27일 오후 6시30분 성남시청3층 모란관에서
[성남=엄우식 기자] “아이를 많이 낳아야합니다. 아이를 많이 낳아야 애국하는겁니다.”
27일 오후 6시30분 성남시청 3층 모란관에서 오숙영 서울예술대학교 교수,이진원 교수.성남시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가족만들기 부부탐구(회장 이서영 )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이서영 운동본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예전에는 먹기살기는 힘들어도 한 집에 몇몇의 아이들이 서로를 의지하며 형제애와 가정의 소중함을 우선하던 시절도 있었고 결혼을 인륜지대사로 자식 결혼까지 시켜 놓아야 부모가 할 일을 다 한 것 같았던 시절도 있었다.”면서“현대를 살아가면서 남,녀 평등 사회에서 여성상위시대로 접어들면서 이제는 결혼이 아니라 싱글라이프로 살아야 행복하다는 요즘 시대를 보면서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요즘 젊은 세대들은 결혼도 늦지만 더 큰 문제는 결혼을 해도 자녀를 낳지않고 그냥 둘만 즐기면서 살면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 각 가정의 부모들은 물론 국가의 인구감소로 큰 위기에 처해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 회장은 “우리나라 평균 나이가 평균 41세로 늙어가는 중년인데 반해 베트남이나 동남 아시아는 약 20대 초반으로 우리나라 노령화는 물론 노동력이 부족해 2050여년이면 일 할 수 있는 노동력이 급감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 서영회장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출산장려를위해 국가가 노력하고 있지만 그 성과는 미흡하다.”면서“ 행복한 가정 만들기 운동본부가 앞장서 실천해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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