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은 7월 따뜻한 보훈 실현을 위한 자체 공무원 연구모임을 구성한 이래로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따뜻한 보훈 구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 및 선양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국가보훈처가 중심이 되는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가 포함되어 국가유공자 권익 향상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향후 5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될 이번 국정과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 ▷독립-호국-민주의 보훈문화 확산을 통해 국민통합에 기여라는 과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보훈처에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상금·수당 인상 및 의료·복지·안장시설 확충 등으로 영예로운 삶을 보장하는 국가유공자 보상 및 예우 강화를 추진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보상금·수당의 지속 인상을 검토하고 강원권 보훈요양원 건립 등을 추진한다. 또 2020년 4·19혁명 60주년 및 5·18 광주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독립정신 확산을 위해서는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한다.’는 기존 통설을 독립운동자에 대한 예우 확대 및 독립운동 관련 시설물 관리 강화로 대국민 역사의식 확립 및 국민통합 구현으로 타파할 예정이다. 2019년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100주년 기념사업 추진과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유족 주택 우선공급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 외에도 제대군인 지원 강화, 위험직무 공상경찰관 특별 위로금 지급, 순직·공상 소방관 유가족 지원 확대 및 군 사망자에 대한 보상금 현실화, 유해 발굴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0년에는 6·25전쟁 70주년 계기 UN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행사도 개최된다.
이러한 국가보훈처의 국정과제에 발 맞춰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가 잊히지 않고 보답받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따뜻한 보훈 실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