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지방선거 필승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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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지방선거 필승 결의대회
  • 엄우식 기자
  • 승인 2017.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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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의 자존심을 지켜줄 새로운 적임자 선택할것.
홍준표 대표가 격려사를하고있다.
2018 지방선거 필승결의및 등반대회에 참여한 동두천.연천 당원협의회원들이 필승다짐을하고있다.
국민과 함께, 서민과 함께, 청년과 함께. 동두천.연천당원협의회
 

[경기도=엄우식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25일 오전 경기 수원시 광교산 광교공원에서 열린 '2018 지방선거 필승 결의 및 자연보호 등반대회'에서 격려사를 통해 "신보수주의 정당으로 부활해 좌파정부의 전횡을 막고, 좌파정부로 떠난 국민이 내년 6월 지방선거 때에는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심재철 부의장(경기 안양시동안을)을 비롯해 원유철(경기 평택갑), 박순자(경기 안산시단원구을), 함진규(경기 시흥갑), 김명연(경기 안산시단원구갑), 임이자(비례), 윤종필(비례) 등 한선교 의원, 심재철 의원,박형덕 도의원.홍석우 도의원, 이종만 연천군의회의장,김광철 도의원  군의원,김승호 시의원, 정계숙 시의원,채기창 부위원장,박상흥 상근부위원장.이경학 국장,정재범 사무국장.당원등이 참석했다.

이날 홍 대표는 6000여명의 당원에게 당의 개혁을 통해 신보수주의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 6월 지방선거에 압승하자며 단결과 지지를 호소했다.

홍 대표는 "지난 1년간 탄핵과 당 출신 대통령 구속, 대선 패배 등 악몽 같은 세월을 보냈다. 올해 연말이 되면 당은 신보수주의 정당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며 "국민을 위한 희생과 봉사, 배려를 중심으로 하는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면 좌파정부의 전횡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당을 버린 배신자'라고 주장하고, 경기도를 책임질 새로운 적임자를 데려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4년 전 당원들이 밤잠을 안고 뛰어서 당선시켰던 경기도지사가 도망갔다. 가출했다"며 "당원의 자존심을 지켜줄 새로운 적임자를 데려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적임자는 경기도 출신으로 깨끗하고, 훌륭하고, 능력있는 인물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대표는 당원에게 내년 6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지지도 당부하며 "당직자 구조조정, 당무감사 등으로 당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변화를 넘어선 혁신을 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문재인 정부와 맞서 싸울 수 있도록 내넌 지방선거는 경기도당이 나서서 필승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주광덕 경기도당 수석부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 정부를 비난하고 당원에게 보수의 힘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주 수석부위원장은 "현 정부는 대한민국의 미래, 경제, 민생, 안보 등을 챙기지 않고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고 있다"며 "현 정부의 실정을 낱낱이 밝히기 위해서는 보수의 힘을 한 곳에 모아야 한다"며 보수층의 결집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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