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난타 수강생의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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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난타 수강생의 자원봉사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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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수상.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참여 보람.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난타 수강생인 박부서씨(여, 49세)는 6월부터 매주 화요일 두드림장애인학교 학생 20명에게 난타 강의를 하고 있다.

박부서씨와 두드림장애인학교의 인연은 2012년 2월로 당시 난타 수업을 8개월간 진행하였지만 주변 소음 민원으로 중단되었다가 두드림장애인학교가 신시가지로 이전되면서 인연은 다시 시작됐다.

2009년 프로그램 개설 후 창단 멤버로 9년째 수강 중인 박부서씨는 “내가 배운 재능을 주위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자 시작했다.”면서“직장을 다니면서 틈틈이 두드림장애인학교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하다보면 도리어 내가 힐링되는 느낌을 받는 것 같다며 내가 필요할 때까지 꾸준히 학생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송내동 난타는 2012년 2월 난타동아리 13명이 자원봉사센터 등록을 시작하여 현재 17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2017년 동두천시 무형문화재 제3호 이담농악보존회 송내지부로 등록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송내동 난타는 2017년도 이담농악보존회 겨루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연천군에서 개최된 제1회 세계밀리터리LOOK 페스티벌 행사 개막식 공연을 비롯하여 2017년 동두천시평생학습축제&페스티벌 및 제7회 우리 전통문화한마당큰잔치 등 각종 공연에 참가하는 등 송내동 대표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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