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3층 시네마 천국에서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13일, 3층 시네마천국에서 자원봉사자 및 독서동아리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17년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 운영한 독서문화진흥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북스타트, 독서심리상담, 외국어 관련 강좌, 그림책 읽어주기 등 도서관 주요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책 읽는 엄마, 행복한 영어동화, 꿈꾸는 애벌레 등 다양한 독서동아리 안내, 활동 소감 및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독서동아리‘책 읽는 엄마’의 왕성희 회원과 ‘행복한 영어동화’의 한정은 회원이 각각 대표로 나와 『똑똑해지는 약』, 『sheep in a shop 』 그림책 읽어주기 시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아낌없는 재능기부와 독서동아리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꿈나무정보도서관이 동두천 대표 어린이도서관으로써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들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책을 통한 건강한 동두천시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예산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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