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 국가유공자 청소 및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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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 국가유공자 청소 및 생필품 전달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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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은 14일 제1군단 인사참모처 유해발굴과 소속 이문규 상사와 노대균 상사(진)의 도움으로 연천에 살고 있는 고령의 독거 국가유공자의 집에 청소를 실시하고 이불세트, 양말, 생수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문규 상사와 노대균 상사(진)는 2017년부터 꾸준히 저소득 고령 국가유공자에 대한 후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연천에 살고 있는 조 모어르신에 대한 봉사를 위해 흔쾌히 시간을 내어 즐겁고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어르신과 행복한 하루를 나누었다.

이문규 상사와 노대균 상사(진)는 조 모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홍삼을 전달하고 집을 청소했다. 이문규 상사와 노대균 상사(진)는 조 모어르신이 단칸방에 세탁기를 실내에 두고 빨래를 하는 어려움이 있다는 사실을 미리 알았고, 어르신의 편의를 위해 건조대를 전달하고, 건조대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얼굴가득 활짝 핀 웃음을 지었다.

이문규 상사와 노대균 상사(진)이 쌓여있는 세탁물을 빨래방을 이용하여 세탁하고 정리하는 모습을 본 조 모어르신은 “나는 빨래방비 줄 돈도 없는데 빨래랑 청소를 해주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집도 깨끗해지고 불편한 것도 정리해 주고 오늘이 명절처럼 좋은 날이다.”라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장훈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겹게 살고 있는 국가유공자를 위해 지역사회단체와 협력하여 보훈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따뜻한 보훈”의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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