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안전을 위한 지역공동체, 아동안전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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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안전을 위한 지역공동체, 아동안전지킴이”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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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성 연천경찰서 전곡파출소 순찰2팀장

전호성 순찰2팀장

초등학교 개학과 동시에 학교 앞 아이들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아동안전지킴이 봉사활동이 시작되었다.

아동안전지킴이란 관내 지역주민중 전직 경찰,교사,소방,교사 등 관련분야 경험자또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봉사를 희망하는 노년층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놀이터·공원 등을 주변으로 안전활동의 움직임이 많고 어린이 상대 성추행사건 발생빈도가 높은 지역에 대한 순찰 등 아동대상 범죄예방을 통하여 안전한 성장환경을 만들어가는 자들이다.

각 경찰서는 매년 1∼2월중 아동안전지킴이 사업계획을 세우고 아동보호에 대한 책임감 및 사명감이 높은 노인전문인력을 모집후, 자체 선발심사위원회를 구성 및 심사를 거쳐, 2월말에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난후에 신학기 시작하는 3월초에 본격적인 아동보호활동에 나선다.

아동안전지킴이 그들의 뒤에는 아동안전지킴이 그들의 뒤에는 아동안전지킴이집이 함께한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학교 앞 통학로 주변 문구점·약국·편의점 등 아동이 평소 잘 가거나 내부가 공개된 곳중에서 제도 운영에 자발적 참여의지가 높은 사업장 위주로 지정된 것이다.

아이들의 등하굣길 지도에 앞서 부모님께서는 우리 아이 학교 주변에 위치한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알아두고, 아이가 위험에 처한 일이 발생하면 도움을 요청 할 수 있도록 아동안전지킴이집에 대한 교육으로 사전에 범죄예방을 방지 할수 있을 것이다.

경찰·학부모·지역사회 우리 모두가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다면 좀 더 훌륭한 아동안전망이 구축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우리 경찰도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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