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학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인순)는 9일, 백학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돌봄 이웃을 위해 300만원의 후원금을 백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백학면 새마을부녀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돌봄 이웃돕기 특화사업추진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해 다양한 복지대상자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지역사회복지사업에 일조하고 있다.
이인순 회장은 “ 2002년부터 실시해왔던 안보견학사업이 2018년 2월로 마무리 되면서 그간의 수익금을 이런저런 사정으로 제도권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돌봄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백학면 새마을부녀회는 독거노인 28명에게 밑반찬배달사업 및 명절마다 내복 및 후원물품을 지원 하는 등 사회복지사업에 남다른 관심과 정성을 다하고 있어 지역주민의 칭송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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