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우기철 대비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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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우기철 대비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실태 점검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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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2018년도 상반기중 수질오염예방과 청정 이미지 구축을 위해 대용량 오수처리시설 운영 실태에 대한 지도․점검을 1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으로는 공공하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하수처리구역외 지역의 오염 부하량이 높은 오수처리시설 21개소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주민피해 및 하천수질오염을 사전예방하기 위함이다.

이번 점검대상 21개소로 주요점검내용으로는 ▲ 개인하수처리시설 적정 설치 ▲ 대용량 오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 준수 ▲ 기타하수처리시설 적정 설치등 주요 점검 할 계획이다.

또한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건축주가 정상가동 여부를 자발적으로 점검하여야 하나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일 우려가 있고 전문지식 부족 등으로 비정상가동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점검결과에 따른 최종방류구 시료채취 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북부지원 분석의뢰하고 그 결과에 따라 위반시설에 대하여 개선명령 등 사후관리등을 철저히 하고 위반자에 대하여 하수도법 관계법령에 의거 처분할 방침이다.

정대훤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 소장은 “개인오수처리시설은 건축주가 주인의식을 갖고 운영하야 할 만큼 운영실태 점검에 대해 거부감을 갖지 말고 청정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과 점검을 통한 하천수질오염 및 악취발생을 최소화함으로써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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