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왕산초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지진대피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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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왕산초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지진대피 훈련 실시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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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무섭지 않아요. 안전한 지대로 신속히 대피해요.
 
 

연천왕산초등학교(교장 안선근)는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지진대피 훈련을 학생들에게 사전 예고하지 않고 15일 오전 10시 정각 전교생을 대상으로 불시에 실시하여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안전지대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다.

이번 지진 대피 훈련은 지진 발생 상황에 따른 사전 대피 계획을 수립하고 학생 안전을 위한 교직원들이 행동 요령을 숙지하게 하여 학생들이 안전 장소로 신속히 대피할 수 있게 유도하는 능력을 배양하게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고, 또한 학생들이 안전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대처 방법을 몸소 체험하여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생명존중 의식을 길러 공동체 의식을 기르며 협동하는 자세로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실시했다.

15일 오전 10시 정각 훈련 대책반의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 학교 백진주 행정실장이 지진 발생 대피 훈련 시작을 알리는 비상 사이렌을 울리며 긴급대피 방송을 했다. 이에 전교직원들은 평소 조직되어 있는 비상대피 훈련 매뉴얼대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긴급 대피를 위해 일사분란하게 움직였으며 학생들은 훈련 대책반의 인도에 따라 안전지대로 질서 있게 신속히 대피했다.

연천왕산초등학교의 재난 대응 안전훈련은 평소 각종 재난을 대비하여 안전한 대피 매뉴얼을 만들고 실제 긴급한 상황을 가정해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전에 대한 의식 고취와 신속한 대피 방법을 몸으로 체험함으로써 안전생활을 생활화 하고 있는 것을 실제로 보여주고 있다고 하겠다.

이 훈련에 참가한 6학년 임○○ 학생은 “갑자기 실시한 지진 대피 훈련이 실제로 지진이 발생한 것 같았다”고 하면서 불시에 실시한 지진 대피 훈련으로 인해 생동감 넘치는 대피 훈련으로 인해 실제 상황이 닥치더라도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진 것 같다면서 이 번 불시에 실시한 대피 훈련이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했다.

이번 훈련을 주관한 백진주 행정실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보다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실제적 훈련을 계획해 나갈 것이다.”라고 하면서 학생들의 안전 의식 고취와 긴급한 재난 발생 시 안전한 대처 능력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훈련 방법을 다양화 시켜 갈 예정이라고 했다.

연천왕산초의 불시에 실시되는 재난 대응 안전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생동감 있는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할 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대피 방법을 습득하게 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 여겨지고 있어 안전훈련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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