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생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석훈)는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 모기 개체수를 줄이고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일주일에 두 번씩 관내 주민들을 위한 일제 방역활동을 시작했다.
새마을운동동두천시지회(회장 윤광회)는 지난달 28일 동두천시 보건소(소장 이승찬)와 취약지 방역소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석훈 생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여름철 해충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함으로써 이웃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주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해충 관련 질병 발생을 원천 차단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생연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6월을 시작으로 모기매개 감염병 등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해 면연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계시는 경로당 주변 및 모랫말 등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방역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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