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곡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연천군은 20일 전곡농협 하나로마트(전곡읍 평화로 577)에서 지역주민, 유관기관, 군부대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단위 총력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18년 테러대비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상황으로는 「남북 분단 상황에서 남북정상회담으로 평화분위기가 조성된 가운데 긴장감을 조성하기 위한 반북단체의 생물학무기 폭탄 테러 시도」를 가상하여 실시했다.
▲실제상황에 즉가 대응할 수 있는 실전적 절차 숙달 ▲유관기관별 현장 대응 과정과 연계된 훈련 ▲복구 및 후속조치를 위한 각 기관 및 개인별 인무 구체화 훈련 등을 훈련 내용으로 지역주민, 경기도,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실시했다.
훈련을 참관한 김규선 연천군수는 강평을 통해 “이번 훈련을 통하여 테러 위기상황에 대처 할 수 있는 훈련을 실시하여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사건 발생 시 신속 정확하게 민관군경이 합동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동두천연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