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군인, 자연 치유을 통한 변화관리 성공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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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군인, 자연 치유을 통한 변화관리 성공 기원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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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와 함께 경기북부 및 인천 지역 내에 거주하는 중․장기 제대(예정)군인과 그 배우자를 대상으로 26일(목)에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공작산 생태숲과 하이트강원공장을 방문하여 전직준비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산업체의 자동화된 시스템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역이 임박하거나 전직을 준비 중인 제대(예정)군인들이 원시자연림인 생태숲을 산책함으로써, 본인이 갖고 있는 전직에 대한 긴장감과 새로운 사회에 대한 불안 심리를 해소할 수 있었으며, 사회경험이 부족한 제대군인들이 동양최대규모의 맥주생산공장을 견학함으로써 진로목표설정에 필요한 새로운 분야를 경험할 수 있었다.

공작산 생태숲은 작년도에 한국관광공사에서 걷기 좋은 길로 선정 되는 등 피톤치드를 느끼며 배우자와 함께 걸을 수 있는 산책길로 자연의 소리와 함께 천년고찰의 고풍스러움으로 심신의 치유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참석자들은 짧은 체험을 아쉬워하며 온가족이 함께 다시 올 것을 다짐하는 등 주변경관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또한 제대군인들은 하이트강원공장 내의 맥주제조공정을 돌아보면서 국내 최대의 저장공간시설에 감탄하였으며, 견학 후 맥주 시음을 통해 폭염의 더위를 쫒아내기도 했다.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전역하는 중장기 전역(예정)군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변화관리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제대군인이 군복무로 인해 다소 소홀했을 ‘가족의 화합’과 ‘성공적인 전직’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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