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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미라클 U-15축구단 평양간다.15일부터평양 김일성종합경기장에서 6개국 8개팀 참가
백호현 기자  |  bhhch1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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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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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창단된 연천 미라클-U 창단식 사진

[연천=백호현 대표기자] 연천 미라클 유소년축구단이 10일 제4회 아리스포츠컵 2018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참가를 위하여 평양으로 출발한다.

연천군과 강원도에서 후원하는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는 2014년 11월 지자체 최초로 연천군에서 제1회 대회로 시작되어 2회 북한 평양대회 3회 중국 곤명시 대회 등 남북관계의 경색국면에서도 교류의 끈을 놓지 않고 이어왔다.

이번 제4회 대회는 북한 평양 김일성종합경기장에서 한국, 북한, 벨라루스, 러시아, 중국, 우즈벡 6개국 8개팀 240여명의 참여한 가운데 8월 15일부터 8월 18일 동안 치러질 예정이다.

연천군에서는 지난 3월 차승룡 총감독을 중심으로 연천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연천 미라클U-15 축구단을 창단하고 이번 평양대회 참가를 위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해 왔다.

1991년 포르투갈 U-20월드컵 남북 단일팀 세대인 차승룡 감독은 “단일팀이 보여준 에너지처럼 이번에도 축구를 통해 남북의 동질감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를 아끼지 않았고, “그동안 흘려온 땀의 결실과 군민의 성원에 힘입어 최선을 다해 멋진 대결을 펼치고 돌아오겠다.”고 했다.

김광철 연천군수, 임재석 연천군의회의장등 5명의 방문단과 차승룡 감독이 이끄는 23명의 선수단과 함께 10일 버스를 이용 판문점을 통해 북한 평양으로 갈 예정이며, 양각도 호텔에서 오는 19일까지 9박 10일간 머물며 대회참관 등 공식일정을 수행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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