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단독] 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단체협의회장 이정식)는 10일 오후2시 아름다운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동두천지역 9개 보훈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가졌다..
이날 발대식을 축하해주기위해 최용덕 동두천시장, 강건작 28사단장 및 김동철 도의원 시의원,가상현 경기북부보훈지청보훈과장,정경철 문화원장,목종대 독립유공자 후손대표.한종갑 범 시민대책위원장,정진호 동두천농협조합장.백호현 사단법인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 이사장.김경자 사회단체협의회장,타시·군 보훈단체회장,회원등이 참석했으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인사말, 축사, 헌시낭송,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식 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최용덕 시장,강건작 28사단장,가상현 보훈과장, 도의원,시의원,인근 시,군 보훈단체장.그리고 보훈단체, 보훈가족 여러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면서“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의 창립은 그동안 국가의 초석이 된 순국선열의 뜻을 받들고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6.25참전,나라를 지키기위해 희생해온 분들의 분들의 뜻을 기리고자 본 단체를 창립하게되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우리 시민과 학생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안보의식을 고취해, 선조들에 대한 예우를 지켜야 한다.”면서“ 협의회는 시민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평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당사자들의 권익도모 및 그동안 여러 갈래로 흩어져 있던 각종 보훈단체들의 의견 결집을 통하여, 현안 발생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종합적으로 갖추고자 설립이 필요한때를 강조하면서 보훈회관 건립도 요구했다.
그러면서 그는“ 동두천시 보훈단체는 국가의 안위를 책임지는 단체임을 자부하며 국가와 동두천시 발전에 헌신적으로 참여하는 보훈단체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민주수호 정신으로 이 나라를 굳건히 지킨 자랑스러운 보훈가족이 있었기에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보훈회원 예우와 복리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강건작 28사단장은 축사에서 “ 보훈단체협의회의 창립을 축하드리며 창립을 계기로 나라를위해 헌신하신 분들을께 합당한 예우와 보상이 체계적으로 지원되기를기원한다. 보훈문화가 확산되고 이로인해 대한민국 안보가 더욱 튼튼해진다.”면서“ 우리나라의 보훈은 대한민국의 안보라면서 보훈은 튼튼한 안보의 뿌리라 생각한다.”고말했다.
강 사단장은 “ 오늘의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들이 조국을 위해 헌신해온 분들이기에 나라가 더욱 융성해질 수 있다.”며“28사단 전 장병들은 피와 땀으로 조국을 지켜내신 국가유공자들과 보훈가족님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그 뜻을 이어받아 중서부전선을 굳건히 지킬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훈단체협의회는 동두천시 9개 보훈단체로 구성되었으며, 회원단체 간 상부상조 및 유대강화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의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는 다음과 같다.
▲6.25참전유공전우회 윤운중 지회장 ▲고엽제 전우회 이정식.▲무공수훈자회 이도재 지회장▲ 무공수훈자회부설유족회 홍필순 지회장 ▲상이군경회 남궁.배 지회장 ▲월남참전자회 김형진 지회장 ▲전몰군경유족회 가복현 지회장▲전몰군경미망인회 안옥희 지회장.▲특수임무유공자회 안정근 지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