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무공수훈자회 하반기 전적지 순례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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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무공수훈자회 하반기 전적지 순례 행사 개최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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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과 함께 평택 2함대 천안함 등 둘러보며 서해수호 장병 기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지회장 이도재)는 11일에 시민들과 함께하는 전적지 순례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 회원과 평소 보훈에 관심이 많은 시민 등 4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른 아침 길을 나선 이들은 평택에 위치한 해군 2함대를 방문하여 연평해전, 대청해전 등 서해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해군 장병들의 역사를 기록한 서해수호관, 연평해전 관련 전승비와 전적비가 있는 안보공원 및 천안함 등을 순회하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분들의 정신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적지 순례 행사에 동행한 시민은 ‘천안함 실물을 보는 것은 처음이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역사가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연신 천안함을 바라보기도 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보훈단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번 행사와 같이 시민과 유공자가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형 보훈행사를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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