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관내 3개중학교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동두천 경찰서 (총경 오지용)은 20일 관내 3개교 중학교의 동두천 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 70여명을 대상으로 파주 DMZ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50여년간 미2사단 506공병부대가 주둔해오다, 2007년 8월에 한국정부에 반환된 장소인 ‘캠프그리브스’에서 나라사랑 안보교육 및 드라마‘태양의 후예’체험 프로그램가졌으며 이어서 3땅굴, 도라산전망대, 도라산평화공원 등 DMZ안보관광을 하면서 전쟁과 분단의 역사적인 공간 안에서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생생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동두천 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 중등부 학생들은 "책으로만 보던 우리 민족의 분단의 아픔을 피부를 느끼게 되었으며, 18일부터 금일까지 평양에서 이뤄진‘3차 남북 정상회담’으로 우리의‘새로운 미래’를 상상해 본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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