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이웃을 위한 훈훈한 이웃사랑
동두천시 보산동 4통장(이복순)은 29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영순)에 사랑의 연탄(500장, 32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복순 통장은 지난 추석에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10kg) 10포를 기탁하는 등 수시로 쌀과 연탄을 기탁하여 타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복순 통장은 올해 1월 공개모집을 통해 보산동 4통장에 신규로 위촉되었으나, 이전부터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위촉 후 주민들을 위해 성심성의껏 통장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복순 통장은 “더 많은 연탄을 기탁하고 싶었는데, 500장밖에 못했다.”며 되레 미안함마음들 갖게됐다."고말했다.
윤영순 보산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이 더 중요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통장님 덕분에 보산동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동두천연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