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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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 참여
  • 엄우식 기자
  • 승인 2018.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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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 큰 인기누려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금랑)우크렐라동아리 모임회원들이 공연을펼치고있다.
 
백호현 이사장.김광철 군수가 건강가정.다문화센터 홍보부스를 방문 이들을격려했다.
심상금의원.임재석 의장. 김미경의원(사진 왼쪽부터)
 
 

[연천=엄우식 기자]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금랑)는 3일 연천군 전곡 한탄강 관광지 일원에서 진행된 제2회 세계밀리터리LOOK 페스티벌에서 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얻었다.

이날 센터는 가족이 함께하는 즉석인화‘가족사진촬영’과‘세계전통의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많은 이들이 참여했다.

체험부스에 참여한 관내 주민들과 국군장병들은 세계전통 의상을 입고 서로 달라진 외모를 보며 사진을 찍는등 매우 즐거워했다.

센터는 식전공연으로 세계군문화행사답게 다문화가족 동아리 모임인‘우크렐라’의 우크렐레 공연을 펼쳐 오랜만에 자국의 행사장에 서는 것 같은 느낌을 가졌다.“면서” 공연을위해 자신이 무대에 선것에 자부심을 느꼈다.“고말했다.

조금랑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타국에와 모국의 국기앞에서 공연을한다는것에 보람을 느낀것같다.”면서“앞으로도 지역문화행사에 많이 참여해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많이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센터장은 “생애주기별 가족교육, 가족상담, 가족돌봄 등 다양한 영역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족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통합적이고 체계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크렐라 동아리모임은 문화공연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자긍심과 자신감을 높여주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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