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의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등에 김장김치 전달
[연천=백호현 대표기자] 연천군은 6일 연천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 KT&G 복지재단과 연천군무한돌봄센터, 새마을회, 노인복지관, 포천의 3개 노인복지기관과 함께 4천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보내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연천군의회 임재석 의장, 군의원,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자원봉사자, 국군장병 등 4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KT&G 복지재단이 주관하고 연천군·포천의 6개 기관과 자원봉사들이 참여하여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에 10kg 1,300박스의 정성 가득한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김광철 군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천군에 김장 재료를 지원해 주신 KT&G 복지재단과 오늘 참석해 주신 자원봉사자, 국군장병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담은 사랑의 김장김치가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T&G 복지재단은 2011년부터 8년째 “사랑의 김장나눔 릴레이”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사회 나눔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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