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김장 나눔 행사로 저소득층 350여 가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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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중앙동, 김장 나눔 행사로 저소득층 350여 가구 지원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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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동두천시 중앙동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중앙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장 차유철, 권정순) 주관으로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중앙동 김장 나눔 행사는 중앙동 내 각 단체와 독지가들의 후원 및 지지를 기반으로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었다. 우선, 김장에 사용된 배추와 무는 중앙동 5통 최은옥 통장이 기부하였으며,

김장에 사용되는 각종 재료들은 중앙동 내 각 사회단체의 후원금으로 구매하였다. 김장은 새마을 남녀지도자 주관으로, 사회단체원과 경로당 어르신, 중앙동 직원 등이 함께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가 350개 상자로 포장하여, 수급자 및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차유철 회장은 “매년 시행되는 김장 행사지만, 이번에는 특히 참여와 호응이 뜨거워 더욱 각별하게 기억될 것 같다. 김장을 담근 분들을 포함하여 김장 김치를 받으시는 분들까지 다들 행복하게 이번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정순 회장은 “중앙동 단체와 주민들이 다함께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정말 행복하며, 앞으로도 중앙동 새마을은 지역사회 복지에 이바지 하는 데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성옥 중앙동장은 “김장 나눔 행사에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분들과 정성껏 김치를 담그는 데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김치가 전달된 350여 가구는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살기 좋은 중앙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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