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애 지회장의 수상소식을듣고 축하현수막을 게시해주고있다.
[동두천=백호현대표기자] [화제의 인물] 백경애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동두천지회장(53)이 9일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되고 있다.
백 지회장은 자신의 장애를 지혜롭게 극복하며,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에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여 기여한 공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 지회장은 “장애인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이 상을 준 것 같다.”며,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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