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호 시의원, 빈집(공가)정비 조례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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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호 시의원, 빈집(공가)정비 조례안 발의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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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동두천 원도심 슬럼화의 가장 큰 주범이었고, 각종 범죄 및 화재의 주원인이었고 도시 미관을 저해시켜왔던 빈집 정비에 관하여. 김운호 의원이 8일 동두천시의회 제277회 임시회의에서 조례안을 발의했다.

현재 동두천 도심내의 빈집은 709호(붙임자료 참조)로서 생연동을 중심으로 가장 많이 분포가 되어 있고, 순차적으로 공가를 철거하여 그 공간을 인근주민들의 동네주차장 또는 공용텃밭, 주민쉼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빈집정비조례는 시행과정 중에 생길 수 있는 이권개입 혹은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잡음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최대한 주민 편의도모를 위해 복잡한 것은 빼고 가장 단순한 형태로 만들었으며, 이미 자금(20억원)은 확보가 된 상태로 2019년에서 2021년까지 60호의 빈집을 정비할 예정이다.

김운호 의원은 “이번 빈집정비를 통해 동두천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과 쾌적한 주거지로 거듭나길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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