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4시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16일 오후4시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신흥중학교(교장 김계민 )주최로 제20회 동두천.양주학생 시 낭송대회가 열렸다.
이날 학생시낭송대회는 남병근(신한대 석좌교수)의 축시 낭송으로 시작된 대회는 시와 아이들과 인생을 하나의 꽃 묶음으로 엮어 티없이 맑은 아이들이 선물한 시의 향기가 가득한 경연장이 되었다.
김계민 교장은 "올해로 20회 성년의 나이가 된 학생 시낭송 대회는 어느덧 시를 마음속 깊이 담아 읊어내는 수준높은 실력으로 발전하였다.“면서”수상자들이나 수상을하지 못했어도 2019년 21회에 더 좋은 시가 나올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진희 동두천시낭송가협회 회장도 “이번행사를 주최한 신흥중학교의 아름다운 노고와 학생의 실력에 놀랍다”면서“ 성인 시 낭송가 못지않은 실력답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제20회 동두천.양주학생 시 낭송대회는 동두천.양주관내 초,중학교 대표 24팀이 출전하여 아름다운 시 낭송실력을 겨루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같다.
■.중등부 대상 = ▲이누리 보영중학교1학년
■.초등부 대상 = ▲이도연 동두천 신천초3년
■.중등부 금상 =. ▲김예은 생연중1년 ▲황현서 신흥중1년 ▲조은비 남문중2년
■.초등부 금상= ▲정명빈 상패초 2년 ▲최유빈 덕정초 3년 ▲김진성. 고은별 주원초 4년등이 각각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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