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백호현 대표기자]   5일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성윤) 단우회(회장 김영태)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며 김광철 군수에게 200만원을 전달했다.

단우회 김영태 회장은 “최근 지속되고 경제난에 많은 가정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데 적지만 이 분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었으며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단우회 회원분들이 직장인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많은 봉사 활동을 하면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 시설관리공단 단우회는(회장 김영태)은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창단되었으며, 현재에는 회원 90여명에 이른다.

시설관리공단 단우회는 매년 쌀 기증, 연탄나르기 봉사,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봉사활동의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백호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