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보훈지청, 동행돌봄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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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보훈지청, 동행돌봄 프로젝트 진행
  • 엄우식 기자
  • 승인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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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계기
 

[네트워크뉴스=엄우식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2월말부터 4월까지 독립유공자 유족을 포함한 국가유공자를 특별 위문하기로 했다.

먼저 오는 2월 16일에는 의정부중앙로타리클럽의 후원을 받아 주거 환경이 열악한 의정부 거주 독립유공자 유족의 집을 수리할 예정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 보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3월 초 청년기업 ㈜키즈앤스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3월부터 고양‧파주 지역의 저소득 국가유공자에게 매주 도시락을 배달해주고 정기적으로 후원물품을 기부 받아 이를 고령의 저소득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전달해 드릴 예정이다.

2월 마지막 주에는 재가대상자 중 독립유공자 유족 14가구에 지청장 명의 위문품인 고급 홍삼 세트를 전달해 드릴 것이며, 2월 27일에는 구리에 사시는 유족 댁을 지청장이 직접 방문하여 위문하기로했다.

이외에도 황철승 웨딩스튜디오 및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의 후원을 받아 3월부터 독립유공자 유족을 포함한 국가유공자의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액자에 예쁘게 담아드리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 중이다.

김장훈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 예우의 근간인 독립유공자 및 유족을 특별 위문함으로써 국가유공자 스스로 희생과 공헌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이로써 우리 사회에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확산되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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