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건남동은 서도회 회장 4월1일 명예시장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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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남동은 서도회 회장 4월1일 명예시장위촉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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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1일 동은서도회 강건남 회장을 4월 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강건남 명예시장은 지난 수십년 동안 문화예술계 부문에 종사하면서 동두천시 발전을 위해 애써왔으며, 2018년 시민의 장 문화·예술장 수상자로, 현재는 동은서도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여러 강사 활동 특히, 각 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서예 강사로의 활동을 통해 시 주민자치 발전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는 지역사회의 신뢰를 받는 인물이다.

강건남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4월 월례조회에 참석하여 ‘1분기 모범공무원’,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수상자에게 표창을 전수한 후, “동두천 시민을 위해 애쓰시는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여러분의 일터에서 시정에 대해 많이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갖겠다.”며 인사말을 마쳤다.

이후 강건남 명예시장은 안전총괄과를 시작으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하여 업무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고, 오후에는 시의 주요현안 사업 대상지인 송내동-은현IC 교량 연결 대상지와 하패리 악취 현장, 동두천커뮤니티센터, 놀자숲 등을 찾아 동두천 곳곳의 현안을 살피고 관계자들과 많은 의견을 나누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교육인사 등 우리 시 관련 인사 중 1인을 매월 명예시장에 위촉하여, 하루 동안 시장 직책을 수행하며 시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통과 참여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동두천시의 지속 시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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