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한전연천지사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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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한전연천지사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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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김광철 군수와 최태식 한국전력 연천지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약속했다.
 

[연천=백호현 대표기자]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광철 연천군수, 최태식 한전연천지사장, 최충권 신일종합시스템 검침사 지점장 성현동 한전 노조위원장.최광우 문화복지국장,김용섭 복지정책과장.직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진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서 한전연천지사는 검침협력사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전기사용 중단 및 장기체납가구, 가족관계단절로 인한 위기가구, 그 밖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며 연천군은 위기가구에 대하여 관련 법률에 따라 지원가능 여부를 적극 검토하여 공공·민간자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키로했다.

이날 연천군은 협약식에서 한전연천지사 검침협력사 직원 9명을 인적안전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은둔형 빈곤가구를 발굴하여 지원하고자 지난해 말부터 인적안전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36명을 모집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는 일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한전 협력회사 검침원들께서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달라”고 말했다.

최태식 한전 연천지사장도 “한전연천지사는 연천관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 위해 업무협약을 통하여 함께하는 복지 네트워크를 통하여 탄탄한 복지안전망을 구축 할 예정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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