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현어린이집, 동두천시 제21호 착한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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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현어린이집, 동두천시 제21호 착한일터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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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14일 오전 10시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동두천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 가입식을 시립불현어린이집(원장 문계영)에서 실시했다.

시립불현어린이집은 2010년에 불현동 휴먼시아아파트 단지 내에 설치되었고, 3개 반, 아동 현원 23명으로 0~4세 아동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갓 태어난 영아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가정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상태를 유지하는 한편, 방역 및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2010년 이후 3회 연속 평가인증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증됐다.

문계영 시립불현어린이집원장은 지역 내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4세 아동과 함께 휴먼시아경로당을 연간 설, 추석, 어버이날 등 3회 이상 방문, 재롱잔치를 펼쳐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불현어린이집 1층에서 최용덕 동두천시장 및 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동두천시 제21호 착한일터로 선정됐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경기가 침체되어 사회적 분위기가 좋지 않다고 하지만, 그러할수록 우리시는 시민들께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더욱 뜨겁게 결속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정기기부에 가입하는 착한 일터가 늘어갈수록 시민의 한 사람으로 큰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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