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군인 위탁교육 협약체결 행사 가져
[네트워크뉴스=이종호 기자]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10일 제대군인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하여 대학위탁교육기관인 대진대학교와 약정서를 체결하고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지원 및 취업알선, 사후관리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다졌다.
오늘 협약식을 체결한 교육훈련과정은 ‘학교보안관 및 인성코칭지도사 과정’으로 제대군인들의 교육요구와 취업전망을 토대로 취업성공과 유관한 교육과정으로 개설했다.
정미희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위탁교육기관에서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한 자격증 취득과 역량 강화는 물론, 교육을 수료한 제대군인에게 인내심을 갖고 지도하여 중도에 포기함이 없이 제대군인들의 취업처 창출은 물론 취업이라는 최종의 목적을 달성하기까지 책임의식을 갖고 아낌없는 사후관리를 당부했다.
대진대학교 관계자는 ‘제대군인들이 필요로하는 요구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느끼고 있다’면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제대군인에게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제대군인의 취업과 관련사항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나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1577-3883)에서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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