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청 사이클팀 종합준우승 쾌거
상태바
연천군청 사이클팀 종합준우승 쾌거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9.0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 양양 국제사이클대회 메달밭 일궈
 
 
 

[연천=백호현 대표기자]  연천군 소속 사이클팀이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강원 양양에서 열린‘8.15경축 2019 양양 국제사이클대회’에서 입상하며 연천군 체육의 위상을 과시했다.

양양벨로드롬에 4개 부 58개 팀 280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연천군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선수단이 여자일반부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고 연천군은 밝혔다.

경륜과 스프린트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건 이혜진 선수를 필두로 황예은 선수 스크래치 금메달, 템포레이스 은메달을 비롯해 김효원 선수 동메달 2개, 전미연 선수 동메달 1개, 단체경기(단체추발4㎞) 은메달을 따내며 종합준우승을 견인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은 경기도 유일의 일반부 여자사이클팀을 갖고 있다. 다른 시군에 비해 예산이나 선수 자원이 넉넉하지 못한 사정에도 감독, 선수들이 최선의 노력으로 훈련에 임해왔으며 오늘 그 땀방울이 이런 쾌거를 만들어냈다. 앞으로도 기량 강화에 힘쓰도록 지원하여 더 좋은 성적을 일구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