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통일위원회 세미나 및 임명장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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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통일위원회 세미나 및 임명장수여식 개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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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참석, 통일위원회에 대한 높은 관심 보여!
 

[동두천연천=백호현 대표기자]  자유한국당 통일위원회 위원장과 당대변인을 겸임하고 있는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시‧연천군)은 21일 국회본청에서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공유와 당 통일‧외교정책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5선 국회의원을 지낸 현경대 전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수석부회장과 조성환 경기대학교 교수가 자유한국당의 통일전략에 대해 특강을 하고 향후 당 외교통일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를 주최한 김성원 의원은 “남북정상회담과 미북정상회담을 통해 국민들은 평화시대를 기대했다.”면서, “하지만 북한은 여전히 핵을 포기하지 않고, 미사일 도발을 계속하면서 국민이 기대한 평화통일의 길과는 멀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서울보다 북한이 더 가까운 자택에서 매일 새벽 찬바람을 가르며 출근하고 밤늦게 귀가하면서 누구보다 남북평화와 통일을 바라고 있다.”면서, “자유한국당 통일위원회가 현 정세를 냉정하게 판단하여 진정한 상호신뢰와 대북억제력에서 나오는 ‘진짜 평화’의 길을 찾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날 세미나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참석해 직접 임명장을 수여했다.

황교안 대표는 “자유한국당이 꿈꾸는 자유민주통일의 비전과 목표를 국민께 정확히 알려드려야 한다.”면서, “자유한국당 통일위원회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통일정책수립과 통일역량 극대화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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