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보훈지청, 25사단과 함께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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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보훈지청, 25사단과 함께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행사 실시
  • 이종호 기자
  • 승인 20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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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남 25사단장이 한 용사의 집에 국가유공자명폐를 달아주고있다

[네트워크뉴스=이종호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황후연)은 3일,육군보병 제 25사단(사단정 고태남)과 함께 관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에게 명패를 달아주는 행사를 가졌다.

고태남 25사단장과 연혜주 경기북부보훈지청 보훈과장은 월남참전국가유공자인 전학수씨 자택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패를 부착하는 행사를 가졌다.

전학수씨는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명패를 직접 달아줘서 고맙고, 특히 군인들이 와서 달아주니 본인의 군생활 시절이 생각나 감회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고태남 25사단장은 "이 행사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존재하는 것이며, 이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분들이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가유공자 명패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들에 대한 국민들의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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