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이종호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일인 6일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과 함께 ‘We art! UN제나 보훈 페스티벌’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과 일반 시민들에게 호국보훈의 달을 알리고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타국에서 희생한 UN참전용사들의 헌신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보훈가족 및 청소년, 지역주민 등 약 5,0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정전70주년을 맞이해 6·25전쟁 UN참전 16개국 군복과 우리나라의 군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패션쇼 ‘UNiform Runway’는 이상봉 디자이너와 미국,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등 참전용사의 후손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를 공동주최한 의정부청소년수련관은 각 참전국가별 부스 체험을 진행하였고, 40여개의 의정부아줌마 플리마켓도 참여하여 행사 분위기를 띄웠으며, 경기북부보훈지청은 반부패청렴, 정부규제혁신, 현충시설 기념관 어플 등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한편 경기북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 동안 국가유공자 위문, 호국보훈 문화행사, 6·25전쟁 73주년 기념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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