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미경 부의장,제281회 연천군의회(제2차정례회) 연천군수에게 군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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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미경 부의장,제281회 연천군의회(제2차정례회) 연천군수에게 군정질문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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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징면 북삼리 36홀 규모사업, 27년 준공목표 추진중
김미경 부 의장이 김덕현 연천군수에게 질문을하고있다.
김미경 부 의장이 본 회의장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에게 질문을하고있다.
김덕현 언천군수가 김미경 부의장의 질문에 답하고있다.
김덕현 언천군수가 김미경 부의장의 질문에 답하고있다.

[연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김미경 부의장(국민의힘.나 선거구)은 28일 오전 10시 제281회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제5차 본 회의장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에 대한 군정질문을 가졌다.

이날 김미경 부의장은 보건의료원 운영관련해서 보건의료서비스의 공공성과 공익성을 실현하기 위한 의료기간으로 의료취약 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설치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연천군은 인구밀도가 낮고 교통이 불편한 지역이 대부분이어서 우수한 의료인력을 유치하기가 어렵다 보니 보건의료원 의료서비스의 질과 범위가 제한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해서는 의료진들의 처우개선 인근 병원과의 협력체계강화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야된다고 판단. 보건의료원 의료진 현황과 그에따른 문제 및 해결방안에 대해서 답변해달라.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보건의료원 의료진 현황으로 11개 진료과목에 14명의 전문의와 2명의 치과의사로 운영되며 이에따른 의료진의 세부 내역은 7개 진료과목(일반외과 소화기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피부비뇨기과,내과)의 업무대행의사 7명과 공중보건 의사 4명으로 3개의진료과목이 운영되고있으며, 공중보건 의사 4명으로 3개의진료과목이 운영되고 응급실은 5명의 공중보건의사로 운영 전무의자격 내용은 외과2명마취통중의학과 1명 성형외과2명이 진료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응급실이 응급의학 전문의가 아닌 기타 전문의 전공 공중보건의사로 구성지역내 유일한 야간 응급실로 중증응급 환자가 내원시 상급병원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최근 필수 의료분야 전문의 부족에 따라 업부대행의사 계약기기간 재연장 시 연봉 인상요구로 연천군에 재정 부담이 가중되는 문제점있다."고 밝혔다.

도립병원유치에 대하여는 지난 6월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면담 도립병원 건립이 인근 지역과 치열한 경쟁으로 유치를 위한 대응방안을 찾고있으며, 도립병원 건립이 어렵다면 분원이라도 요구하고,의료원에 부담을 덜기위해 응급전문이라도 배치해 줄 것을 요구할것이라."고 밝혔다.

김미경 부의장은 또 청년센터 인근 부지활용관련 연천군이 올해초 전곡읍 은대리 567-3번지외 10필지의 토지와 성요셉 어린이집 건물을 총 20억원의 비용을 매입한것으로알고 있다.

당초계획에 의하면 종합복지관 1층을 사용하고있는 단체를 성요셉 어린이집 건물로 이전하여 주민편의를 증진시키고자 해당 부지를 매입한 것으로 알고있는데 현재는 계획과 달리 방치되었다.“면서” 연천군청년센터 인근부지 매입에 따른 향후활용 계획이 무엇인지 답변을 요구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청년센터매입은 전곡읍 은대리571-8외 17필지2775㎡와 건물 530㎡1개동을 현재 13필지 2,201㎡ 와 건물은 매입 완료하였고, 국유지 3필지를 포함한 5필지에 대하여는 매입은 추진중에 있다면서 향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선정된 청년다목적 주거공간 조성사업비 62억원을 활용하여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창업,주거복합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김 부의장은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한 연천군은 지리적 특성상 군사 보호구역과 수도권 규제등 중첩규제로 인해 경제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르고 있으며 이로인한 인프라 부족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체적인 노력만으로는 지역발전을 이루기 어렵기 때문에 외부 자금 유입을 통한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 추진이 필수적이며 우리군에서도 적극적으로 민간자복 유치를 위한 제도 개선과 지원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연천군이 민간자본 투자에 대한 필요성과 투자현황 그리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하여 답변해달라.

▶김덕현 연천군수는 "민간투자사업은 민간의 자본과 창의성을 활용하여 사회기반 시설을 건설,운영하는 방식으로 민간과의 협력으로 지자체의 부족한 재정여건을 해소하고 관련 시설을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면서 “ 국가 사회간접자본 예산 축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의 자체 재정사업 여력도 감소하여 민간자본 투자의 필요성을 점차 증가하고있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현재 서울에 있는 정화예술대학교와 신탄리 일원 군 미 활용부지를 활용하여 연수원을 건립 추진중이며, 왕징면 북삼리 일원에 골프자 36홀 규모의 사업을 금년주 한,미군 발전종합계획에 반영하여 27년 준공목표를 추진중에 있다."고밝혔다.

이외에도 전극 그린 바이오 유망기업들의 민간투자가 이어질 수 있도록 특구지정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있다."고 답했다.

◈.연천군의회 정례회 관련,보도기사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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