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 대책위,국방부 시민 총궐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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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 대책위,국방부 시민 총궐기대회 개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3.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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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방부는 동두천시민들의 울부짖는 소리에 귀 기울여라.
심우현 범 시민대책위원장이 한 방송사와 인터뷰를하고있다.
박형덕 시장이 한 방송사와 인터뷰를 하면서 "정부는 보상은 커녕 벼랑끝으로 몰고있다."고 동두천시의 현실을 호소하고있다.
박형덕 시장이 지지발언을하고있다.
김성원 국회의원이 지지발언을하고있다.
동두천을 살려주세요..

[용산=백호현 대표기자][단독][단독] “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지 70년,동두천시의 절반인 42%를 주한,미군에 내 주고 보상은 커녕 이제는 정부도 동두천을 죽음으로 몰고 있다.”

13일 12시(정오)부터 동두천시 범 시민대책위원회(대책위원장 심우현)는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앞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임상오 도의원,이인규 도의원,황주룡 부의장, 시의원,보훈단체협의회장,각급 사회기관단체장,동두천시여성단체협의회,시민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두천 지원대책 이행을 촉구하는 대정부 시민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우현 범 시민대책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정부는 지난 70년간 모든 것을 포기하고 대한민국을 지키는 안보 울타리가 된 동두천을  정부나 국방부등 어느 누구하나 책임지는 이 들이 하나없는데 어느 누가 국가에 충성을 하겠느냐.”면서“이제라도 특별법이라도 관철시켜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박형덕 시장은 지자발언에서 “동두천시민들은 하루 벌어먹고 살기도 힘들고 춥고 차가운 이른 날씨에 이곳 생계도 포기하고 차디찬 콘크리트 바닥에 앉아 시민들의 울부짖는 소리는 들리는가,70년 국가의 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동두천,동두천이 없었으면 지금의 대한민국도 없었을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 절반인 42%가 주한미군이 차지하고 10년전 반환해주겠다던 캠프케이시,캠프 호비는 지금것 반환하려할 의지도 안보인다.”면서“ 지금의 동두천시의 현실은 죽음의 도시로 변하고있어 우리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면서“동두천시민들의 절규를 귀 기울여 달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호소하고 호소했다.

김성원 국회의원도 지지발언을 통해 “국회의원으로 죄송하고 죽을죄를 지은 마음으로 이 자리에섰다.‘면서” 윤석열 정부가 들어설 때 국민들에게 상식과 공정이 바로서는 나라 국정을 세우겠다고 약속했는데 그렇지 못했다.70년의 희생에 대한 보상은 당연하다.“면서” 시민들의 마음과 외침에 정부는 답할것을 촉구하고” 동두천시민들의 울부짖음을 함께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승호 시의회장도 ”이곳에 참여 하신 여러분들을 보니 눈시울이 붉힌다.'면서" 차디찬 바닥에 앉은 여러분,동두천시에 살고있는 여러분들이 무슨 잘못했다고 이런 고생을해야 하느냐.“면서“평택은 주한미군 3%에 불과한 평택에는 18조 8천억원이라는 엄청난 예산을 쏟아 붓고 정부와 국방부로부터 외면받고 있는 동두천은 집 지키는 개 만도 못하단 말이나."면서" 전쟁이라도 나야 동두천을 알아보겠느냐.”면서“관철되지 않는다면 죽을 각오로 싸우고 또 투쟁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 시민대책위원들과 700여명의 시민들은▲안보희생▲약속이행▲미군잔류▲국가산단▲의대유치등 5개항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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