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 신임 소방공무원 20명 ‘따뜻한 동행 경기119’ 자발적 기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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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소방서, 신임 소방공무원 20명 ‘따뜻한 동행 경기119’ 자발적 기부 동참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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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백호현 대표기자] 연천소방서(서장 홍의선)는 신규 임용된 소방공무원 20명이 ‘따뜻한 동행 경기119’ 기부 사업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따뜻한 동행 경기119’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진행 중인 기부 사업으로 재난 및 질병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하루 119원씩 기부하며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연천소방서에서는 작년 관내 화재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혜자를 2회 선정했으며, 각 400만원, 300만원의 성금으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신규 임용 소방공무원들도 자발적인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여 훈훈함을 전했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이번 신임 소방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로 연천군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었다.”며, “‘따뜻한 동행 경기119’ 기부 사업을 계기로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한 발 다가가는 연천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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