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인터뷰] 김덕현 연천군수와의 인터뷰
상태바
[특별인터뷰] 김덕현 연천군수와의 인터뷰
  • 백호현 기자,이종호 기자
  • 승인 2024.0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머물고싶은 관광도시,쾌적한 교통도시 연천을 만들겠다.
백호현 대표기자가 김덕현 군수에게 연천군의 현안사항에 대해 질문을하고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더 나은 연천을 만들기위해 사즉생의 정신으로 뛰겠다."고 말했다.

[특집인터뷰] 동두천연천신문 백호현 대표기자가 김덕현 연천군수와의 인터뷰를위해 14일 오후 군수실을 방문,반갑게 맞아주는 김 군수는 각종 행사장에서 자주 만나 인사를 나누며 만나는 횟수를 따지면 수 없이 많겠지만 오늘 특별한 시간 인터뷰 자리라."며" 기자를 더욱 반겨주었다.

인터뷰를 위해 마주앉은 김덕현 연천군수는 "동두천연천신문이 동두천,연천,연천,동두천을 오가면서  발 빠른 정보와 보도로 지역의 크고작은 소식을 알려주고 있어 지역은 물론 경기북부지역에서도 널리 알려져있는 인너넷 신문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군수인 저와 백호현 대표기자와의 관계도 35년을 되는듯하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취재보도로 홍보 해줄것.“을 당부했다.

김덕현 군수는 ”지난 3년 우리를 힘들게 했던 코로나19가 독감처럼 관리되며 이제는 본격적인 경제활성화를 기대하였으나, 우크라이나 ,러시아의 전쟁,이스라엘 하마스 분쟁,그리고 미국,중국간 통상분쟁으로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는 더욱 힘든 경제환경을 맞이하고있다,”며“우리 조상들이 보릿고개 시절 허리띠를 졸라매고 맹물로 배을 추기던 시절을 상기하며 불요불급한 예산과 기한이 끝난 일몰예산은 과감히 삭감하여 재정은 알뜰하게 민생을 보다 촘촘하게 살피며 군정을 챙겨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사통팔당 쾌적한 교통도시 연천을 만들기위해 서울~연천간 고속도로 건설에 매진할것을 약속하고 전철1호선 개통이 지난해 12월16일 개통 연천군민들이 수도권을 가려면 몇번을 갈아타야하는 불편함이 없어졌다.“면서”이제 원활한 물류소통이 우리의 과제로 연천에서 생산한 농,공산품을 수도권까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지역이 되어야 연천의 모든 숙제는 해결될것이라.“며” 고속도로 조기착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사통팔달 쾌적한 교통도시 연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두터운 복지도시 연천을 만들겠다.“면서” 호국보훈의 도시 연천에 걸맞게 국가를 위해 희생환 국가보훈 대상자들에게 보훈수당및 호국보훈의 달 위문금을 지급하고 사회복지급여 신청자에 대한 공정하고 신속한 조사와 결정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정기적인 확인조사및 변동심사 관리로 부정수급 방지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하기도했다.

군민들의 숙원사업이였던 전철개통이 경원선 철도를 이용했던 연천읍 상리,신서면 주민들에게 불편을 드렸으나 앞으로 경원선 열차운행이 재개될때까지 거동이 불편하신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내년 7월부터 대중교통 이용요금을 1년에 20만원까지 지원하고,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를 위한 전기저상 버스를 도입,손님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부르면 오는 “똑 버스.” 도입으로 교통사각지대 해소및 군민의 이동권보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또 ”연천군은 그동안 장사시설이 없어 장례를 치르려면 원거리 화장으로 시간적,경제적 비용이 발생, 경기북부시,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연천군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 종합장사시설 설치 후보지로 선정 3곳에 대하여 서류심사및 입지 타당성 조사,현장심의 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하여 최종 후보지를 선정 경기북부시,군 공동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2028년 첫삽을 뜰수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민이 살만한 경쟁력 있는 농업도시 연천건설을 위해 경쟁력 있는 자립 농업도시 연천을 위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상품 집중육성으로 기후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규 소득작목을 발굴육성하고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어려움을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장하여농업의 기계화율을 올리고 공익직불제 지원사업으로 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여 농업인의 소득을 확실하게 보장하고 농업기술의 디지털화를 통해 청년들이 농촌으로 유입되도록 스마트팜 보급을 확대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래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연천군 주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가 제일 시급한 문제라.”고 말하는 김 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있는 연천군을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만들기를위해 지난해 제30회 구석기축제 4일중 이틀이나 폭우가 내렸지만 7천명이 넘는 유료 입장객이 방문, 처음으로 시도한 입장권 발행과 상품권지급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축제장뿐 아니라, 연천지역 곳곳에서 사용된 것을 알수있었다.“면서” 올해는 구석기 축제만이 아니라 다른 관광 축제에도 입장료를 받고 지역상품권을 뱔행하는 시스템을 확대하여 연천군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진강을 권역별로 나누어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개발 제1권역을 중면 필승교에서 군남면 북삼교까지 안보 생태권역으로 제2권역은 임진강 주상절리 관광센터가 중심역할을 하는 휴양레져권으로, 제3권역은 미산면 동이 대교에서 장남면 고랑포구까지 백학저수지,경순왕릉,호로고루등을 연계한 힐링 역사권역으로 나누어 개발해 지붕없는 박물관인 연천은 평화,역사,문화,자연등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강점 을 살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군민들의 생활체육 활동을 위해 교육부와 협업으로 돌봄시설이 완비된 복합교육문화 체육시설인 헬스케어센터를 신축하고, 청산면 커뮤니티센터 부지에 축구장 건립과 중면 댑싸리 정원을 국가정원으로 만들기 위한 시작점으로 관광과 탄소중립을 연계한 신사업 창출을 통해 연천군의 미래를 위한 블루오션 개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군수는 연천군이 인구감소 지역,접경지역이라는 약점과 위험요인을 강점과 기회요인으로 발판삼아,기회발전 특구법을 통과,사람이 힘을 합치면 산도 옮길수있다는 중력이산이라는 사자성어 처럼 연천군민이 하나가 된다면 못 이룰것이 없다.“면서” 거기에 지역언론을 대표하는 동두천연천신문이 함께 하여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연천=백호현 대표기자.정리=이종호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