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코레일,여행사 관계자 35명 대상으로 -
연천군이 ‘(가칭)통일중심 연천DMZ투어’의 본격적인 실시를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선다.연천군은 14일 코레일과 관광상품 판매 여행사 관계자 35명을 대상으로 시티투어 상품과 동일한 코스로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평화관광열차(DMZ-train) 연계 시티투어 상품으로 최근 코레일과 협의해서 연천의 주요 관광 및 안보자원을 둘러보는 ‘통일중심 연천 DMZ투어’를 개발했다.
이번 팸투어는 시티투어 실시에 앞서 사전 검증을 통해 상품판매 효과를 측정하고 연천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준비됐다.
팸투어 코스는 신탄리역에서 하차해서 태풍전망대➝숭의전➝전곡선사박물관➝재인폭포➝연천역급수탑 및 농수산물 장터 등의 일정으로 꾸며졌다.
문화관광체육과 관계자는 “관광열차와 연계된 명품 관광상품을 선보이겠다”면서 “시티투어는 연천의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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