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본보 특별취재.육군 제6포병여단장 이.취임식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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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본보 특별취재.육군 제6포병여단장 이.취임식 행사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5.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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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2시 대 연병장에서
육군제6포병여단장 이,취임식 장면.
박정택 신임여단장, 박종진 군단장, 송희섭 이임여단장.(왼쪽부터)
박종진 군단장이 축사를하고있다.
송희섭 여단장 이임사를 하고있다.
박정택 신임여단장이 취임경례를받고있다.
 

[동두천.연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1일 오후2시 제6포병여단 대연병장에서 박종진 6군단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김규선 연천군수, 각 부대장 및 유관기관장,장병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 제43.44대 6포병여단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박종진 장군은 취임사에서 “오늘 이 식전을 주관해주신 박종진 군단장,선후배전우,내외귀빈 여러분 저의취임을 축하해주기위해 불원천리 기쁘게 와 주신 가족,친지와 친구,예부하를 포함한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말하고“지난 32개월 동안 탁원한 지도력과 열정으로 전군제일의 진국포병 부대를 육성하고 지휘권을 인계해 주신 송희섭 장군께 최대의 찬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오늘 전통과 명예에 빛나는 진군포병 여단장으로 취임하게되 무한한 영광과 함께 소임과 그 책임의 막중함을 통감한다.“는 박 신임 여단장은 ”앞으로 군단장의 지휘의도를 명찰함은 물론 부여받은 임무완수에 온힘을 다 할 것이라.“ 고 강조했다.

박 신임 여단장은 “전투준비를 최고의 존재가치로 여기고 언제 있을지 모를 적의 도발에 대비하여 어떤 힘든훈련도 즐겁게 임하여 언제 어디서 적이 도발하더라도 일사불란하게 작전을 성곡적으로 수행 할 수 있는부대,자신보다 전우를 우선 배려하고 주변과 소통하면서 신분과 계급,직책을 뛰어넘는 의리와 사랑이 가득한 화합,단결된 부대,지역주민을 비롯한 모든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부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송희섭 여단장(43대)은 이임사에서 “ 바쁜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빛내주기위해 참석해주신 박종진군단장,인접부대 지휘관,지역기관장,내외귀빈,진군포병 장병 여러분들께 감사를드린다.”면서“오늘 지난 32개월 동안 지휘했던 포병여단의 지휘권을 박정택 장군에게 인계하고 여러분 곁을 떠나는 아쉬운 자리에서 그동안 주임원사,지휘관,간부등이 임무에 흔들림없이 수행한 덕으로 여단장의 소임을 대과없이 완수 할 수 있었다.”고말했다.

“그동안 우리 진군포병 여단은 적과 싸워 이길수 있는 완벽한 전투태세를 비롯하여 실전적인 교육훈련과 안정적인 부대관리 분야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다.“는 송 여단장은 “ 지난8월20일 적 DMZ포격 도발 시 말이 아닌 강한 힘과 응징으로 전투에서 승리했다.”며“820 완전작전시 일촉즉발의 전투현장에서 승리로 답한 여러분들의 이 나라의 영웅이며 우리 모두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의 역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송 여단장은 “여러분은 여단장과생사고락을 함께한 평생전우라며 모든 지휘관의 마음이 그렇겠지만 보다 따뜻하게 격려해주지 못하고, 충분히 보답하지 못하고 떠나는 것이 아쉽고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서도 전군 제일 진군포병의 역사 와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해 주길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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