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시부터 전곡리 구석기장내 특설무대에서
[포토뉴스= 백호현 대표기자] 26일 오후 1시 전곡리 구석기장내 특설무대에서 KBS전국노래자랑 연천군편이 연천군주민. 방청객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녹화됐다.
이날 전국노래자랑은 농번기인 평일 오후에 열리는 공개녹화 방송으로 관람객들이 없을까 많은 걱정을 우려했으나 생각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들어 성황을이루었다.
녹화 공개방송을 관람한 참석자들은 "연천군을 대표해 본선에 올라온 신청자들이 생각외로 노래와 춤.끼를 보고 연천군에 이런 재주꾼들이 있었나 놀라왔다."며"뜨거운 날씨였만 후회없이 잘 보고 돌아간다."고말했다.
이날 김수하(42.연천군 전곡읍).이가진(18.전곡고 3학년) 모녀가 노래자랑 예심을 따로 신청해 본선까지 오른 모녀가 노래와 거침없는 춤으로 인기상을, 본선에서 3곡이나 땡을 당하다 4번째 곡에서 합격점(띵똥땡)을 받은 이충선씨(74)가 인기상을 차지해 관람객들의 큰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녹화 방영은 5월22일 일요일 12시 10분 KBS1TV로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동두천연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