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軍 문화축제를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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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軍 문화축제를 다녀오다.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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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을 대표하는 軍 문화축제로 계승
▲ 백호현 대표기자

연천.동두천을 대표하는 세계밀리터리 룩 페스티벌 사단법인 설립을 마치고 이제는 軍 문화축제를 쫓아다니는 메니아가됐다.

그래서 동두천.연천신문이 1일 오후 3시30분 연천을 출발하여 4시간여만에 7시가 훨씬지나 도착, 계룡시 금암동 4거리에서 2016 계룡 軍 문화축제 전야제 공연이 한창 진행중이였다.

공연장에는 수천여명이아니라. 수만여명이라할까 발디딜 틈 하나없이 꽉찬 관중들이 현역병인 특전사 이승기 일병.정윤호 동방신기,이혁재 슈퍼쥬니어.이석재 슈퍼쥬니어.신동화슈퍼쥬니어.홍보대사인 걸스데이.레드벨렛.최불암등을 보려 일본.중국.필리핀.태국.베트남등지에서 펜클럽까지 몰려와 이태원거리를 방불케했다.

10시가 지나 공연이 끝나자 방문객들은 흔적도없이 사라지고 도로변에는 외국에서온 펜클럽인 젊은 아가씨들이 무리를 지어 길거리를 배회하는가 하면서 무리를 지은 외국인들이 편의점에 탁자에 앉아 밤을 새우고.택시를 기다리는 펜클럽이 택시주차장에서 택시를 기다리며 서성이고있는 외국인들이,  새벽 5시 자리에서일어나 개막식을 보려 비상활주로 행사장을 걸어갔다고 편의점 주인이 말했다.

오전9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군용버스로 무료운영되는 셔틀버스가 방문객들을 실어나르고 도로에는 군헌병과 군인들이 안내를 주차장에도 군인들이 안내를하며 안전에 최대한 신경을 쓰는 모습이 다른행사와 달라보였다.

오전 9시30분쯤 남들보다 일찍 행사장에 도착하여 군용장비를 둘러보고 사진을찍고 있쟈니 어데서 몰려드는 인파인지 순식간에 비상활주로 행사장에는 사람들이 사람을 구경하는 광경이 펼쳐졌다.

식전행사에 이어 오전11시 개막식이 이어지고 그곳에서 김영우 국방위원장이 영상메세지로 계룡 軍 문화축제 개막을 축하한다는 영상을 보고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이 국방위원장이 되어 영상메세지를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 연천지역에서 이런 군 문화행사를 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에 반가운 마음이 앞서면서 내년에 사단법인 주최로 軍 문화축제가 연천과 동두천에서 펼쳐질 수 있다는 생각에 끌어 오르는 벅찬가슴을 끌어안았다.

개막 기념식을 마치고 축하개막 시범과 특별공연이 끝나고 많은 부스를 둘러보고, 찾아보면서 나름대로 느낀것은 모든 진행은 군인들이 짜임새있는 움직임이였다.

각 종 부스는 군인들이 안내하고, 홍보하고.설명하고.경연대회장에도 군인들이 진행을,체험장에도.군복대여 부스에도,행사장주변 청소도 군인들이 힘들고, 어려운 일도 모두가 군인들이 도맡아했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을 처음보고 우리 연천지역에도 보지 못한 광경을 본 것 같았다.

특이한 점은 계룡시 주민들이나 단체들은 무엇을 하나 보았더니 음료수 판매대 맡아 음료수를 팔고 주민들이나 단체들이 음식영업을하고 쉼없이 몰려드는 손님들로 음식을 만들어 내지 못 할 정도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광경을 보니 부럽다 못해 배가 아팠다.는 표현이 맞을듯하다.

이외에도 전투식량판매.군용용품판매.밀리터리 판매.계룡시홍보.군모집홍보,제대군인 일자리박람회.군복 전시장.병영생활관.장비전시.육군역사관,과학화훈련관.한.미 연합기동시범.특공무술.프린지공연.육군 퍼레이드.군악.취타대.의장대.공연시범.장갑차타기.병영훈련체험.군마타기.드론경연대회.길거리공연.계룡콘서트.밀리터리패션쇼등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등 다양했지만 불상사가 나거나 불만이 있는 사람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였다 는 표현이 정확할정도다.

이런 쳬계적이고 조직적인 행사를 연천과 동두천에서 한다는 생각을갖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 “내년에 최전방지역인 연천과 동두천에서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설명을 했더니 철책선 연천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반기면서 거기서 이런 행사를하면 연천에서 추진된다면 "딱 이네요."라.“며” 방문해 보겠다며 관심을보이며 성공할것이라.“고 긍정적이 반응을보였다.

나는 2박3일간의 계룡군문화축제를 취재를마치고 되돌아오면서 우리는 왜 최전방 군사시설 보호구역이라는 이유로 대포나 쏘고 탱크소리..군용트럭 훈련차량들이 도로를 파손하고와 논뚜렁 밭뚜렁을 망가 뜨린다는 불평,불만만하고 기껏해야 대민지원하는것에만 만족해왔지 군.과 민이 함께가는 軍 문화축제를 활용하지 못했나 하는 아쉬움을 뒤로한체 바쁘게 운전을하고 늦은 시간 연천으로 돌아왔다.

왜.! 우리는 전곡리 구석기축제에만 몰두한체 이런 생각을하지 못했을까하는 마음이 들어서인지 연천군민들이 사)세계밀리터리룩 축제 성공 가능성에 함께 움직이며 동참하려하고있다.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이있다.” 지금 늦은 것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말이 옳을듯하다.

연천최전방에서 6.25전쟁 상흔이 남고 주상절리와 한탄강,임진강을 을낀 천혜의 자연과 보존가치고 높은 연천에서 사단법인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이 내년6월 전쟁을 상징하는 軍 문화축제가 펼쳐진다면 게룡 軍 문화축제보다 또 다른 군문화 축제로 계승발전될것이라 기대해본다.

[동두천연천신문=백호현 대표기자]

기사는 계속됩니다.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을위한 특별취재)

전야제 공연
시범
6.25전쟁 참전국가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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