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현 동두천연천신문 신년사 (新 年 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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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현 동두천연천신문 신년사 (新 年 辭)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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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오는 10월 제1회 개최예정
▲ 백호현 대표

백호현 동두천연천신문 신년사

희망찬 새해, 정유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 하시길 기원합니다.

 닭띠의 특징은 통찰력이 뛰어나 두뇌가 명석하고 결단력이 좋다고 하여 닭의 울음이 새벽을 알리는 것처럼 새로운 세상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도 있다고 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나라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계속되는 경기침체,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그리고 무엇보다 최순실 사태로 인한 대통령 탄핵 등으로 유례없는 격랑의 시기를 보냈지만 우리민족의 우수성으로 잘 헤쳐나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난 한 해 동두천연천신문은 15만여 시.군민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동두천연천지역에서 우뚝서는 지역신문으로 자리를 잡을수있었습니다.

 그 동안 동두천시와 연천군들은 지척에 두고도 선거구가 (양주.동두천./연천.포천)다르다는 이유로 수십여년을 멀리하던 지역에서 함께하는 선거구로 바뀌면서 발빠른 발전을 모색해가고 있어 천만다행이라 생각됩니다.

 이런 교량역할을 동두천연천신문이 하고있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는 분들이 많아 어렵고 힘든일도 많았지만 독자여러분들의 열렬한 성원과 관심에 용기를 얻어 오늘도 쉼없어 뛰어 달리고있습니다.

 그래도 지난해 잊지 못할 크고,작은  일들도 많이 있었지만 가장 잊지 못 할 일은 지난9월8일 연천 전곡에서 동두천연천신문 창간5주년 행사 축하를위해 오세창 시장과 김규선 군수.유동주 전북지방병무청장,이병익 정치평론가.등 기관장들이 함께 참석하였던 일은 지금도 잊을수가 없는 장면으로 기억됩니다.

 또 하나는 동두천연천신문과 동두천.연천 시, 군민들이 가장 크고 기대를 모으고있는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사단법인 설립입니다.

 우리지역은 최전방 접경지역으로 군사시설보호구역과.미군기지라는 이유로 정부로부터 외면당하는 지역특성을 탈바꿈을 하기위해 2년여 동안의 연구와 노력끝에 2016년 10월3일 사단법인등기를 모두 마쳤습니다.

 이 페스티벌 추진을위해 이사장과 이사등은 김영우 국방위원장과 면담을 하고 김성원 국회의원을 대회장으로 추대하였고 새해부터는 육군본부와 6군단.각 사단을 방문계획중에 있으며 동두천시와 연천군의 협조를 얻은후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홍보 팜프렛과 기념품을 제작할 계획을  갖고있습니다.

 이런 준비로 2017년 10월 중 첫 번째 군 문화축제를 연천군이나 동두천시 중 한곳을 선정해 개최할 계획에 있습니다.

 동두천시와 연천군이 지역 발전을위한 많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지만 사단법인 세계밀리터리룩은 연천군과 동두천시의 관광인프라 조성과 세계속에 평화를 상징하는 대표축제로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지자체의 많은 성원이 있을때 축제가 성공 가능 할 것이라 생각되며 성공한 축제로 키워나갈것을 약속드립니다.

정유년 새해를 맞아 동두천연천신문의 독자들께서 새해에도 변함없는 취재와 홍보를 기대한다면서  문자와 메시지로 힘과 용기를 불어 넣어주고있습니다.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1월1일

                                          동두천연천신문 대표 백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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