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70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 맞아
[의정부=이종호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은 18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김동현)의 후원으로 ‘호국보훈의 달 계기 국가유공자 후원물품(5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관내 고령의 저소득 보훈가족 166가구에 후원물품으로 전달되는 ‘갓김치 총 830kg’는 때이른 한여름 더위로 식욕이 떨어진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어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6.25전쟁 70주년의 특별한 의의를 생각하며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2017년 호국보훈의 달 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설이나 호국보훈의 달 등 계기마다 취약계층 보훈가족을 위한 ‘든든한 보훈’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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