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박양희 군의원,김덕현 연천군수에게 군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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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양희 군의원,김덕현 연천군수에게 군정질문
  • 백호현 기자
  • 승인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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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환경관련 전문행정력강화 주변주민에게 미치는 환경적 영향,
박양희 군의원이 본회의장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에게 질문을하고있다.
박양희 군의원이 본 회의장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에게 질문을하고있다.

[연천=백호현 대표기자][단독]  박양희 군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은 제281회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제5차 본 회의장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군정질문을 가졌다.

☛.박양희 군의원은 김덕현 연천군수 군정질문에서 재인폭포는 문화재청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하여 그 자연경관의 가치를 인정받은 연천군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지난해 48만명,올해 10월말 기준 49만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했다.

하지만 재인폭포 주변 관광자원의 개발 및 정비에 있어서 관련 담당부서가 달라 각 사업에 따른 정책시행으로 통일성이 부족해 보인다.

실제로 계절별 초화류 식재시 부서별로 다른 꽃들을 심어 전체적인 조화로움을 이루지 못하였고,재인폭포 앞 광장에 배치있는 푸드트럭 자연경관과 어울리지 않는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어 담당부서의 일원화와 통일성있는 환경조성방안이 있는지 물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재인폭포는 연천군제1의 관광명소이자 유네스코 다중 지정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써 한탄강 홍수조절댐 사업과 연계하여 2020년 12월 재인폭포 공원 정비사업을 완료하였다."면서"1차로 정비된 재인폭포 공원은 탐방로 출렁다리,,주차장 정도가 마련된상태로 폭포와 떨어진 수몰터 경계쪽으로는 자작나무 숲을 조성하여 관리전체면적 37만㎡(112천평)을 대상으로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공원관리 및 정비를 위하여 지난9월 종합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면서"향후 2년간 국내외 보존관광을 대표하는 지질생태 공원오로 정비하여 2025년부터는 본격적인 유료화를 시행하고자한다. 담당부서도 공원정비와 유료화 시점에 맞추어 관광과로 일원화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천군관내 폐기물 처리시설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로써 폐기물의 양적 증가에 대응하여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자하는 시설이다.

폐기물 처리시설은 인근지역의 환경오염과 소음,악취등의 문제를 일이킬 수 있어 인근지역 주민들의 많은 민원이 발생하는등 지역의 뜨거운 감자로 놓여있는 상황이다. 다각적인 측면에서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관내 처리시설에 대한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책이 무엇인이 답해달라.

김덕현 군수는 "연천군 폐기물에 관련해서는 고능리 폐기물 매립장은 전곡읍 고능리 102번지 일원의 49,680㎡규모로 2020년 6월 한강유역 환경청으로부터 사업계획 적합통보를 받았으며 2023년10월23일 주민설명회 개최 이후 군 관리계획 입안 결정단계에 있다.”고밝혔다.

청산면 대전산업단지내 고형연료제품 사용시설은 지난 2015년6월5일 청산 대전리 일반산업단지내 지원시설로 입주 계약승인 이후 2022년 12월13일 고형연료제품 사용허가 되었으며 사용시설의 가동에 다른 환경 피해 민원해소를 위하여 방음역 TMS 전광판설치,굴뚝높이 연장,산업단지 주민건강 조사 용역수립,추진중에 있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환경관련 전문행정력을 강화 주변지역 주민에게 미치는 환경적 영향,기술적 검토등 철저한 환경피해 저감방안 추진으로 청정연천을 지켜 나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관련,기사보도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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