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연천=백호현대표기자] 3선에 도전하는 김성원 국회의원(국민의힘,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 을 후보)이 16일 오후4시 동두천 영 스포츠타운 3층에서 주호영 국회의원, 현경대 후원회장,목요상 전 국회의원, 이덕호 전 국회의원,동두천,연천 총괄선대본부장,역대 시,군수, 김성보 동두천시노인지회장,정남훈 연천군 노인회장,시,도의원,당직자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원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대하게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민들과 지지자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룬 가운데 5선 국회의원을 지낸 현경대 후원회장과 국민의힘 비상 대책위원장을 지낸 주호영 국회의원 등 당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를 하고 3선에 도전하는 김성원 국회의원을 우리의 일꾼으로 만들어 줄것."을 호소했다.
현경대 후원회장은 축사에서 “지난 8년간 지켜봐 온 김 의원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해 온 우리 정치권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힘줘 말했다.
주호영 국회의원은 “제가 원내대표로 일할 당시 원내수석부대표로 치열한 원내협상을 진두지휘하던 김 의원의 모습을 기억한다”며 “다가오는 봄날처럼 동두천·연천·은현면·남면에도 따뜻한 미래가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성원 국회의원은 “동두천·연천의 중단없는 발전과 은현면·남면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그 누구보다 악착같이 뛰고 있다”며 “오늘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의 격려를 가슴 속 깊이 담아 진인사대천명의 마음으로 혼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공약택배 전달식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관심 있는 공약을 뽑아 김 의원에게 전달하며 동두천·연천·은현면·남면의 더 큰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이른 새벽부터 동두천, 연천, 은현면, 남면 곳곳을 다니며 표심을 다지고 있다. 특히 GTX-C 동두천 연장 확정과 10량 직결 연천 전철 개통 등 숙원사업을 해결한 추진력을 강점으로 앞세워 지역발전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다.
21대 국회에서 여의도연구원장, 원내수석부대표 등 핵심 요직을 지낸 김 의원은 최근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한 데 이어 이번 선거사무소 개소식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3선을 향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제22대 국회의원 본격선거 운동은 오는 28일 자정부터 4월9일자정까지 13일 동안의 선거운동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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